(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로부터 우정 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민희진은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 스태프들과 함께한 연말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은 선물을 주고받고 있는 모습.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손편지를 비롯해, 블루투스 이어폰, 우정 목걸이, 꽃다발 등을 선물했다.
편지를 읽은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했다. 민희진은 "나도 너희가 데뷔 때 준 편지를 보면 눈물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우정 목걸이를 확인하고는 "우리가 못한 우정 목걸이를 대표님이 해주셨다"며 감동했다. 민희진 대표는 "국내에 4개만 있다. 수입하는 데가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민희진 대표는 "하니가 모두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헤어핀. 포장 리본으로 갑자기 장미를 만들어 프로포즈한 다니. 이 똥강아지들"이라며 뉴진스 멤버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도 공개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9일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를 발표했다. '디토'는 공개 직후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뉴진스는 내달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민희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