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하늘로 떠난 반려견을 그리워했다.
신봉선은 22일 "너의 흔적. 15년 만에 너 없는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털모자에서 하늘로 떠난 반려견의 흔적을 발견한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봉선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반려견 없이 겨울을 맞이한다며 허전함을 느끼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신봉선에 누리꾼들은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같은 마음을 느꼈기에 슬퍼요", "양갱아.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지? 이제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는 글을 남기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9월, 14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반려견 양갱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신봉선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