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내 사랑♥" 손담비, 절친과 손절해도 남편만 있으면 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1일 손담비는 "고마워요 내 사랑"이라며 이규혁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러분, 준비한 모든 물건들이 거의 완판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라며 플리마켓 완판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해당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내일 물건까지 완판이어서 오늘로 마무리 해야될 것 같아요. 너무 죄송해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Ps 물건이 거의 소진이지만 저녁까지 이어갈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플리마켓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헐 여기 지나갔는데"라며 호응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다.

손담비는 유튜브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정려원과의 파티에서 입은 옷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려원과의 손절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앞서 손담비 결혼식에 절친 정려원, 공효진이 불참하자 손절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 손담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