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18
사회

올해 1호 태풍 '에어리' 북상 '국내엔 영향 미비'

기사입력 2011.05.08 01:08 / 기사수정 2011.05.08 01: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올해 제1호 태풍 '에어리'가 발생했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610km 해상에서 1호태풍 에어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호태풍인 에어리는 10일쯤 대만 남쪽 해상을 거쳐 오키나와 서쪽 38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 에어리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평균자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연평균 25.6개의 태풍이 발생하며 첫 번째 태풍은 1~5월 중에 주로 발생한다.

지난해에는 제1호 태풍이 3월에 발생했으나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었다.

한편, 태풍의 이름인 '에어리(AERE)'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폭풍'을 의미한다.

[사진 ⓒ 기상청]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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