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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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임태훈이 꼭 등판해야 했을까?

기사입력 2011.05.08 08:24 / 기사수정 2011.05.08 08:24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랜만에 김동주, 김현수선수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이번엔 승리를 챙길꺼라 기대했지만
임태훈선수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임태훈선수는 최근 계속해서 안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이번에는 사적인 스캔들까지 터졌는데요.

부진보다도 오늘 터진 사건으로 인해 누가봐도 선수의 멘탈이
정상적일 것 같진 않았습니다.

이에 멘탈이 무너진 선수를 1점차 승부 시점에 꼭 등판시켜야 했을지
의문을 갖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진은 털어내면 그만이지만,
최근 안좋은 일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듯한 임태훈선수가
이대로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게다가 오늘 경기에서 고창성, 정재훈 등 두산의 필승조들이 모두 조기
투입된 상황인데요. 내일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시즌초부터 두산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임태훈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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