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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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옥에 티 마저도 '핫'...'나노 단위로 즐기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20 14:10 / 기사수정 2023.01.20 18:0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의 옥에 티까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 방영 이후 누리꾼들은 여러 장면 속 옥에 티를 찾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도준(송중기)은 진양철(이성민)의 유언이 담긴 USB를 받았다. 이후 진양철의 유언 영상을 확인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그의 속내를 알게 된다. 

하지만 진양철의 사망년도는 2002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시기에는 컴퓨터에 USB가 아니 CD 사용이 일반적이었던 만큼, 어색한 설정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항재(정희태)가 건넨 비자금 문서에 김주련, 허정도 등의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인물의 극중 이름과 실명 등이 담겨있다. 

여기에 누리꾼들은 'secretaries'(비서) 영문 스펠링에서 S가 빠진 'Secretaris' 오타 등을 찾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옥에 티 찾기 등을 하며 여러 방면으로 작품을 즐기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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