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문지애는 14일 "호빵을 먹다 범민의 첫 니가 빠졌습니다. 애 하나 맘은 케이크를 사들고, 오늘 밤 이름만 거창한 축하파티를 기획했어요. 할머니 이모 사촌 형 누나의 반응이 부끄럽네요. '잉? 이 빠진 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지애와 아들 범민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범민 군의 성장과 문지애의 애정이 가득 담긴 사진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지애는 "별것 아닌 날도 축하와 기쁨의 순간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애미 마음입니다. #첫니 나던 날 추억이 솔솔 #첫니 빠진 날 오늘도 기억할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종환은 "왜 나는 한 장도 없는 거지..."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12년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문지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