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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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영웅 지역 업데이트…"난도 높은 전투 경험 가능"

기사입력 2022.12.14 15: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크로니클’에 신규 영웅 지역이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영웅 지역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로니클’에 추가된 영웅 지역은 루델린, 테스카, 아야, 플루렌스, 루쿠랑마 등 대륙별로 추가된 새로운 콘텐츠로, 해당 지역에만 출몰하는 정예 몬스터와 희귀 보스 몬스터가 존재해 난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특정 속성에 따른 피해량이 100% 증가하도록 설정돼, 보다 치밀한 전략적 덱 구성이 요구된다. 몬스터 처치 시, 5성 영웅∙전설 룬 제작 재료 및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크로니클’에는 태생 5성 소환수인 어둠 속성 하프술사도 추가됐다. 어둠 속성 하프술사는 아군을 치유하고 면역을 부여하는 지원형 소환수로, 아름다운 하프 선율로 같은 팀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방어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주변 아군이 보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버티기를 부여하고, 하프 연주로 치유 및 방어력도 증가시킨다. 범위 내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하프를 튕겨 음파를 발사해 공격할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누구나 어둠 속성 하프술사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수 이야기도 추가됐다.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소환수 진화와 각성에 필요한 5성 무지개몬, 생명의 숨결, 정수를 비롯해 어둠 속성 하프술사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PVE 콘텐츠인 ‘도전의 아레나’에 수동 플레이를 도입해 직접 조작하는 컨트롤의 묘미를 강화했으며, 계정 레벨에 따라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했다. 태생 5성 이프리트와 마법검사, 4성 카우걸 및 3성 고르의 겨울 콘셉트 형상변환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일 오전 5시까지 게임에서 성장의 길을 클리어하면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빙고판 이벤트가 진행되며, 19일까지 게임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히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포럼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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