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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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역' 조규성, '골때녀' 깜짝 출연…주시은과 축구 토크

기사입력 2022.12.13 10:39

최희재 기자


조규성 "'골때녀' 자주 본다"…주시은과 특급 만남 '기대 UP'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골때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와 ‘FC아나콘다’ 주시은의 초특급 만남이 공개된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골때녀’에 깜짝 출연한다. 조규성은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 골이라는 대기록의 소유자이자 뛰어난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규성은 ‘FC아나콘다’의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전했다.

녹화 현장에서 마주한 조규성 선수와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색한 인사를 나누기도 잠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되어 금세 이야기꽃을 피웠다.

“‘FC아나콘다’를 알고 있냐”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질문에 조규성 선수는 ‘골때녀’를 자주 본다고 대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골때녀’의 매력을 직접 손꼽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규성 선수는 대화 중 주시은 아나운서의 한마디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규성 선수를 웃게 한 주시은 아나운서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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