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정가은이 지연, 황재균 결혼식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12일 정가은은 "날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우리지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쩜 예전 그대로인지.. 행복하게..그날처럼 밝게 웃으며 행복하렴..티아라지연"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이 신부대기실에 찾아가 지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지연의 모습이 돋보인다.
정가은은 "재균아..우리 지연이 행복하게 해줘~~~~너도 같이 행복하자..이제..누나도 좀 행복할수있게..챙겨보렴..ㅋㅋㅋㅋ나좀챙겨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정가은은 아이유와 함께 브이(V) 포즈를 한 채 인증숏을 찍고 있다. 정가은은 "아놔.. 이날 또 날 오징어로 만든..이쁜지은이..이녀석..어느덧 성숙한여인의향기가..지은이도 넘 반가웠고..아이유"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너무 반가운얼굴 천지..근데..우리테이블에 방탄소년단 진이 앉아있었던건..절대 안비밀인데..사진찍자는말이 목구멍 목젖을 치는데..끝내 말을 못했다는..담부턴 좀 더 아줌마답게 들어밀어보자 속으르로 다짐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정가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