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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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코' 민효린, "동네에서 택배 아가씨로 불려"

기사입력 2011.05.06 00: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민효린이 동네에서 택배 아가씨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민효린은 귀차니즘이 있어서 사소한 것들까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다 보니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택배가 오게 됐다고. 민효린은 직업 특성상 밖에 있는 일이 많은 탓에 직접 택배를 받지 못하고 경비아저씨가 대신 받아놓는다고 전했다.


택배 아저씨가 아니라 경비아저씨를 통해 택배를 받아온 민효린은 경비아저씨와 안면이 트면서 택배에 대한 얘기도 나누는 사이가 됐다며 이젠 경비아저씨가 자신을 택배 아가씨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민효린을 비롯해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민효린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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