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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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장손 김남희 배신에 충격→섬망 증상 "내 무섭다" (재벌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2.12 06: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성민의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

11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1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 회장(이성민)이 교통사고 배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과 동시에 진도준을 회장으로 세우기로 마음먹었다. 진도준을 순양의 후계자로 정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장에 가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목숨을 위협받았다. 

진도준은 윤현우(송중기)로 살았던 지난 생에 '4-2 진도준'을 기억하지 못한 이유가 그가 이미 사망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어날 일은 기어이 일어나고야 마는 법칙 속이 있었지만, 수행 기사 하인석(박지훈)의 등장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진양철도 무사했다. 그러나 진양철은 삼남매인 진영기(윤제문), 진동기(조한철), 진화영(김신록) 중에 교통사고를 사주한 배후가 있다고 의심했고, 자신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고 거짓을 퍼뜨렸다. 

알고 보니 사고를 내고 사망한 트럭 운전기사는 도박 전과자였다. 주변 인물을 탐색한 끝에 우실장이 찾아낸 순양가의 인물은 장손 진성준(김남희)의 아내인 모현민(박지현)이었다. 



검사 서민영(신현빈)이 미술품의 뒤를 캐자, 모현민은 "한 달 전에 도난당했다"고 발을 뺐다. 이후 모현민은 진성준에게 "나를 통하지 않고 그림을 가져간 게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화조도 누구한테 선물했냐"고 물었다. 

교통사고의 범인들이 이 그림을 어음처럼 받았고, 그림의 주인이 모현민과 진성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때 진양철은 큰 충격을 받은 듯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게 누구라고? 나 무섭다. 왜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라며 정신 착란 증세를 보였다. 진도준은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상태에 큰 충격을 받았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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