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 강승윤·김진우·송민호·이승훈)가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2022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는 29일 오후 9시 'WINNER LIVE STAGE [WHITE HOLI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공연과 7월 여의도 한강공원서 펼쳐졌던 게릴라 이벤트를 잇는 완전체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 기획, 더 많은 글로벌 팬과의 접점이 마련된 셈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위너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전 세계 이너서클(팬덤명)과 보다 깊이 교감할 계획이다.
여러 무대를 통해 증명된 네 멤버의 압도적 라이브 실력과 하나로 뭉쳐 발휘할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위너이기에 가능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 또한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위너 역시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 "연말에도 팬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국내뿐 아닌 해외 이너서클과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WINNER LIVE STAGE [WHITE HOLIDAY]' 티켓은 12일 오후 2시부터 위너 위버스샵에서 예매 가능하며, 생중계 관람 외 딜레이스트리밍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