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유희관 오승환 염경엽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과 KT 위즈 황재균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류현진, 유희관, 염경엽 감독, 오승환(시계방향)이 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하는 등 당당히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 발표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이들 결혼식의 축가는 지연의 절친한 친구이자 가수 동료인 아이유가 부른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