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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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신규 전설 몬스터 업데이트…달 수호자 '루나' 등장

기사입력 2022.12.09 13:1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가 등장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설 등급의 어둠 속성 몬스터 ‘루나’는 지난 11월 추가된 ‘솔’처럼 기존 ‘서머너즈 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년전쟁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지원형 몬스터인 ‘루나’는 ‘월광’ 능력으로 6초간 달빛을 모아서 방출하는 ‘달의 권능’을 주력 스킬로 사용한다. 모아둔 달빛을 방출해 체력이 낮은 아군 둘을 최대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치유하며, 달빛을 모은 시간에 따라 회복량을 증가시키고 최대로 모았을 경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한 후 회복시킬 수 있다.

팀 내에 ‘솔’ 몬스터가 함께 있을 경우에는 패시브 스킬도 발동돼,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 최대 체력이 모두 10% 증가한다.

또한 스킬석 착용 여부에 따라 ‘루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스킬석을 착용하면 자신의 효과 저항을 증가시키며, 스킬 사용 시 적 전체에 방어력 약화를 걸면서 아군 치유 효과도 증대된다.

달빛을 모으는 동안 적 전체에 3초마다 피해를 입히는 ‘달의 권능(월식)’도 일정 확률로 발동돼 강력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신규 전설 몬스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해당 몬스터 카드 및 다량의 마나석도 제공된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몬스터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 및 소환사 스펠, 카운터 스킬 등 전투 시스템을 통해 반격과 역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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