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조인성, 집중 받은 왼쪽 손 반지 정체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전역한 배우 조인성의 왼쪽 중지에 착용한 반지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조인성은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사령부 후문으로 등장한 조인성은 전역 신고를 마친 후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이날 조인성이 마이크를 잡은 순간 왼쪽 손 중지에 착용한 반지가 눈에 띄었다.

보통 왼쪽 손에 착용한 반지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어 반지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많은 의문이 들었던  반지는  조인성이 속한 부대에서는 전역을 하면서 받게 되는  기념반지로 밝혀졌다.

또한 조인성은 제대를 앞두고 성실하게 군복무에 임한 점을 인정받아 공군 참모총장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4일 오전 2008년 11월 공군에 입대한 후 25개월 만에 군 전역을 신고했다.

조인성은 군 제대 후 휴식을 취한 후 영화 '권법'으로 컴백한다.

[사진 = 조인성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