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천재 영화감독 된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별출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배우 겸 가수 노민우 특별 출연한다.

5일 노민우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로, 김호영 등 대세 배우들이 매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노민우는 배우이자 천재적인 영화감독 오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노민우는 김중돈(서현우 분)과 강희선(황세온)간 에피소드에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며 9화부터 12화까지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노민우는 그간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노민우는 Mnet 예능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해 밴드 뮤지션의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뮤지컬 '엘리자벳'에 도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 4일에는 "n.CHworld Live 2022 in Japan" 도쿄 공연을 성료, 11일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n.CH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