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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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사 '베릴' 조건희, DRX에 결국 남았다…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 합류 [오피셜]

기사입력 2022.12.05 11:5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드디어 2023시즌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지난 3일 DRX 측은 공식 SNS에 2023시즌을 이끌 감독과 선수단을 공개했다. 2022시즌 롤드컵 우승을 이끈 멤버들과 계약 종료한 DRX. 

첫 번째는 '베릴' 조건희의 재계약이었다. DRX는 조건희와 23시즌도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측은 "'베릴' 조건희 선수가 DRX LCK 팀으로 돌아옵니다. 2022년 Worlds 우승의 주역으로서, 2023년에도 팀을 든든히 이끌 조건희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 소식과 함께 구단 측은 DRX에 합류한 선수단을 공개했다. DRX를 이끌 사령탑은 김목경 감독으로 확정됐다. 그는 DRX 롤 팀의 사령탑으로 2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DRX의 탑 라이너는 '라스칼' 김광희, 정글러는 '크로코' 김동범, 미드에는 '페이트' 유수혁, 조건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원딜은 '덕담' 서대길이 됐다.

2023시즌 새로운 로스터를 맞춘 DRX. 22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미라클을 이끌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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