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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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도지원, 응급실 다니며 '링거 투혼'

기사입력 2011.05.04 11:54 / 기사수정 2011.05.04 1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도지원이 KBS 1TV '웃어라 동해야' 촬영 막바지에 '응급실'을 다니며 촬영에 임하는 등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도지원이 종영을 앞두고 응급실을 오가고 있다"며 "9개월의 대장정 동안 눈코 뜰 새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다 보니 결국 피로 누적으로 4월 말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4월 말께 일주일간 무려 두 번이나 응급실을 오가며 링거를 맞았던 도지원은 최대한 병원에 다녀온 티를 내지 않고 촬영만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안나레이커로 분해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도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까지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주위에서 늘 안나를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9개월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오는 13일 막을 내린다.
 
[사진 = 도지원 ⓒ 나무액터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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