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25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조인성은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 사령부에서 전역과 함께 짧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제대현장에는 그와 전역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400명이 넘는 해외 팬들도 몰려와 2년간의 공백에도 그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제대현장에 '조인성 전역작품, 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 카드를 설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인성은 2008년 당시 레슬링 특집 편에 출연해 은근한 예능감을 자랑하며 계속적인 예능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아 왔었다.
하지만, 현재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소식은 예고돼 있지 않아 제대현장에 함께한 팬들은 이번 무한도전 팀의 '조인성 제대 습격사건'이 어떤 '무한도전' 특집으로 이어질지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조인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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