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송은이, 연애사 공개 "상대가 더 적극적으로 좋아해"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미우새' 개그맨 송은이가 연애사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올해 50세인 송은이를 본 출연진은 "미우새 중에 진짜 미우새", "미우새 왕대장 떴다"며 그를 반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만년 솔로(?)'로 알려진 송은이는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거냐"는 질문에 "지금껏 내 연애는 상대가 다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루어졌다"며 반전 연애사를 밝혔다.

하지만 스튜디오는 송은이 말에 대한 진실 여부에 더 관심을 가져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 그럼에도 송은이는 믿기 어려운 연애 히스토리를 계속 밝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송은이는 과거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봤던 한 탑배우한테 심쿵했던 일화를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과연 그 탑배우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제1회 미우새 가을 소풍' 대망의 마지막 편도 공개된다. 



상상 초월 상품들이 걸린 '양말 벗기기 대결'에서 아들들의 예상치 못한 몸 개그와 함께 돌발 노출이 공개되는가 하면, '대형 짐볼 버티기 대결'에서는 김종국이 의외로 허약체가 되어 굴욕을 당한다. 여기에 최진혁이 어이없는 실수를 뽐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지난번 아쉽게 얻지 못한 SBS 사장님의 특별 회비를 되찾을 기회가 주어져 아들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하지만 아들들에게 의리냐 배신이냐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시험에 빠트렸다고. 곧이어 의리 게임의 결과가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아들들의 배신이 속출해 모두가 경악했다.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대반전의 결과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이가 출연하는 '미우새'는 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