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백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의 새 앨범 재킷사진은 국내 최초로 탑 스타일리스트(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다섯 명이 각기 다섯 가지 콘셉트로 백지영을 스타일링했다.
다섯 가지 콘셉트 중 처음으로 공개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스타일링은 색다른 모습으로 화이트 드레스와 창백한 얼굴, 백발 컬링 헤어가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케 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백지영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백지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 시도한 콘셉트 촬영이었는데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게 배우 못지않은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어서 놀랬고 연출력이 매우 뛰어나서 또 한 번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지영의 정규 8집은 스타일리스트 외에도 방시혁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드림팀'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백지영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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