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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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한지혜, 이상윤에 "내 마음 변치 않는다" 눈물

기사입력 2011.05.03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이상윤에게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MBC <짝패> 26회분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귀동(이상윤 분)과 천둥(천정명 분)이 뒤바뀌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녀는 귀동에게 귀동과 천둥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을 전해 듣고 그동안 귀동이 자신을 멀리하려 한 이유를 알게 됐다.

동녀는 더 이상 가까이 갈 수가 없다며 술을 들이켜는 귀동을 안타깝게 쳐다보면서 "네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라고 귀동을 위로했다.

또 "진실을 말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변할 줄 알았느냐?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변할 수 없다"면서 귀동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동녀의 마음이 천둥에게 기울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다", "귀동이 양반이 아니라 거지 출신임이 밝혀지면 동녀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예상 밖이다"라며 그간 속물근성을 보여 온 동녀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래적 수장이 된 천둥이 고창현감을 습격하기 위해 암행어사로 분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한지혜, 이상윤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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