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19:03 / 기사수정 2011.05.03 19: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컴맹' 이효리가 트위터를 개설해 화제다.
이효리는 그 동안 연예계에서 '섹시퀸'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컴맹', '기계치'의 대표주자로 손 꼽혀왔다.
평소 많은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미니홈피나 트위터, 블로그 등을 운영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트위터를 개설했다. 그리고 개설한지 3일만에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효리의 매니저 이근섭씨는 "요즘 이효리가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하나 만들어야 겠다고 해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트위터와 함께 이효리는 유기 동물 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네이버 재능 기부에 참여해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이효리는 블로그에 "저는 미니홈피도 없고 유행하는 트위터도 잘 모르는 지극히 아날로그 적인 사람인지라 과연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이효리와 함께 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 동행해주실 많은 분들과 버려진 유기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 개설과 함께 이효리는 자신의 스케줄을 전하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다.
[사진=이효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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