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컴퍼니 "비 대표 사퇴‧싸이퍼 이적 사실무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레인컴퍼니가 가수 비 사퇴설을 부인했다.

레인컴퍼니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비가 소속사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싸이퍼를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가 대표직에서 물러나 프로듀서로만 남으며, 비가 제작한 그룹 싸이퍼는 타 소속사가 관리하도로 권리를 넘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비는 레인컴퍼니 설립 후, 지난 3월 싸이퍼를 데뷔시켰다. 비는 아내 김태희를 싸이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시켰으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싸이퍼와 함께 나오는 등 전폭적 지원을 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