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00:15 / 기사수정 2011.05.03 00: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자막 오타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제작진은 "선균팀 언제쯤 출발할는지.."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 네티즌이 '출발할는지'가 오타이며 올바른 표현은 '출발하는지' 또는 '출발하려는지'임을 지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ㄹ는지'는 올바른 표현이며 제작진의 자막 오타가 아님이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네티즌들은 이번 해프닝을 두고 "이번 계기로 문법 지식 배우고 갑니다", "한글 어렵다", "오타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고정 멤버인 송중기가 연기 전념을 위해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아쉬움울 샀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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