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급작스레 미국으로 떠났던 사연을 전했다.
김진은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여성전용 뮤직 토크쇼-러브송'(이하 '러브송')의 첫 회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국이 날 버렸다고 생각했다"고 발언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디바 활동 당시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해체를 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연예계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 방송도 보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연도 밝히며 눈물까지 흘려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진은 최근 온미디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출연, 디자이너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사진 ⓒ tvN '여성전용 뮤직 토크쇼-러브송']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