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3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3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을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12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11월 22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해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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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