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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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이장원, 결혼 1주년인데…반려묘는 암 선고 "힘내자"

기사입력 2022.11.22 05: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반려묘의 상황을 전했다.

21일 배다해는 "이제 16세에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 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를 받았다"며 반려묘의 상태를 밝혔다.



이어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치료를 시작해보기로. 이번주부터 일주일 한번씩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준팔이. 힘내자"라며 반려묘의 치료 소식을 전했다.

배다해는 "아직 우다다도 하고 밥도 조금씩이지만 잘 먹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힘내서 우리곁에 오래오래 더 있어줘 제발. 최선을 다해 돌볼게. 우리도 힘 내볼게!!! 같이 해보쟈!!! ♡"라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부부 모두 응원하는 분들인데,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준팔이 아프지 말자ㅠㅠ", "엄마아빠랑 오래 살기를", "응원해요!!! 집사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배다해는 2021년 11월 15일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사진 = 배다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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