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GG,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OP.GG가 모바일 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21일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OP.GG는 모바일 앱 서비스인 OP.GG for Mobile(OP.GG 모바일)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02 Red Dot Design Awards)’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OP.GG는 지난 5월 수상한 ‘iF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두 번째 세계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수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레드닷’ 아이콘은 세계적으로 좋은 디자인을 나타내는 인증마크로 여겨지기도 한다.  

OP.GG 모바일은 글로벌 1위 게임 데이터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OP.GG의 모바일 앱 서비스다. 특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OP.GG 모바일은 디자이너, 컨설턴트, 교수, 기자 등 24명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디자인과 창의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OP.GG 디자인 총괄을 맡은 김종근은, “OP.GG에서 만들어가는 서비스의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디자인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물론 전사적으로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생각한다”며 “OP.GG 롤 모바일셀 프로덕트 디자이너 박은지, 김한나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디자인 리뉴얼로 이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으며 OP.GG는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전의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지속적으로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며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OP.GG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OP.GG는 5,500만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사진=OP.GG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