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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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준하와 안 맺어졌으면"

기사입력 2011.05.01 09:41 / 기사수정 2011.05.01 09:41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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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2011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가수 이적이 정준하에게 굴욕을 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은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이 본격 가요제 준비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가까워지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이적은 "무한도전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오늘 함께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전에 품절남 특집에서 정준하가 '다행이다'를 불렀는데 정준하와는 제발 안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싸이를 비롯해 인디계의 아이돌 10cm, 인기 아이돌 빅뱅의 지드래곤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총 출동했다.

기존에 열렸던 가요제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뮤지션들을 섭외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가요제에선 제작진이 직접 뮤지션 섭외에 나서 ‘무도’의 막강 섭외력을 자랑했다.


[사진 ⓒ MBC'무한도전'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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