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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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남다른 승부욕에 '눈물'→서바이벌 명사수 등극 (이젠 날 따라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19 07: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추사랑이 남다른 승부욕으로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이종혁 부자, 추성훈 부녀, 이동국 부녀, 윤민수 부자의 제주도 여행이 계속됐다.

아이들은 '아빠즈 회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따라와 패밀리는 테마파크에서 무동력 그래비팅 레이싱과 서바이벌 게임을 즐겼다.

따라와 패밀리는 2인 1조가 되어 카트에 탑승, 기록 승부를 겨뤘다. 이동국과 이재시 팀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추성훈과 추사랑 팀은 아쉽게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추사랑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운전대에 얼굴을 파묻으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추성훈은 "사랑이가 졌다고 울었다"고 폭로했고, 추사랑은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따라와 패밀리는 레이싱에 이어 서바이벌 게임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놀라운 집중력과 날랜 움직임으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움직임이 빨랐다. 그런 걸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서바이벌 MVP는 24킬을 달성한 이재시였다. 최고의 명중률을 달성한 사람은 추사랑이었다.



이날 밤 윤후와 이재시는 "생일이 하루 차이로 붙어 있더라"며 이준수와 추사랑의 생일을 깜짝 축하했다. 생일 선물로 디퓨저 세트도 함께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침이 되자 이준수와 추사랑은 나란히 노천탕을 즐기며 남매 케미를 뽐냈다.

이준수는 추사랑과 잠수 게임을 제안했다. 추사랑이 먼저 물에서 나왔지만 아직 잠수하고 있는 이준수를 발견하고 다시 물에 들어가는 꼼수를 발휘하며 잠수 대결에서 승리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수영을 즐겼다. 추사랑은 자유자재로 잠수하며 '인어공추'에 등극했고, 이준수는 돌고래처럼 수면 위로 발을 뻗어 올리며 매력을 뽐냈다.

"제주 여행은 어떤 의미였을까"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후는 "이번 여행이 제일 특별했던 이유는 자기 전에 아버지가 '너무 좋았다. 아들 덕분에 고맙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성훈은 "여행을 통해 아기가 성장한다는 걸 느껴서 너무 좋았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인터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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