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 잘했네…럭셔리 신혼집+야외 수영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유미가 남편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가 신혼집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유미는 방송 최초로 남편 권기범을 공개했다. 아유미보다 2살 연상인 권기범은 현재 포장 패키지 제조업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유미는 슈가 동료이자 배우인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히며 "처음 만났을 때 직업을 물어봐야 해서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으니 '봉다리 만들어요'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권기범은 "포장 패키지 사업가다. 방산시장에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6개월 만에 동거, 8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한 아유미는 널찍한 신혼집도 함께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넓은 거실과 침실,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까지 갖춘 신혼집에 대해 아유미는"건물 전체가 저희 집은 아니다. 저희는 1층만 사용한다. 오빠가 취미가 많아서 수영장을 보고 바로 픽했다"고 얘기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