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걸그룹 f(x) 리더 빅토리아가 훈훈 돋는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한 빅토리아는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
www.me2day.net/fx_victoria)에 1위 소감과 함께 f(x)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빅토리아는 "모두의 덕분에 저희가 여기까지 왔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f(x)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멤버들과 찍은 사진 1장도 올렸다.
사진 속 f(x) 멤버들은 1위의 상징인 꽃과 트로피를 들고 손가락 하나로 1위를 표현하며 동시에 V자를 그리는 등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특히 루나는 멤버들이 활짝 웃고 있는 것과 달리 1위에 감격한 나머지 혼자 눈물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2009년 데뷔 이후 2년 만에 첫 1위라 그런지 감동적이었다”, "루나는 눈물이 멈추질 않는 것 같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향후 f(x)의 활동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주 첫 정규앨범 '피노키오'를 발매한 f(x)는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f(x) ⓒ 빅토리아 미투데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