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 공효진, 남편 케빈오와 만든 결과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와 함께 작업한 신곡 발매에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12일 "작곡-케빈오, 작사-공효진.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케빈오와 공효진이 함께 작업한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의 악보.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공효진은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밤, 마치 밤이 두 번인 것 같아 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나의 LYRICS.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져서 기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빈오는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Pieces of _(피시스 오브_)'의 수록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을 발매했다. 첫 정규앨범 발매 전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이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