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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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희망 'DUCHAN', 3대0으로 압도적인 포스 뿜어내며 '결승 진출' [SWC 2022]

기사입력 2022.11.12 17: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UCHAN'이 결승 한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서울 상암동 e스포츠 전문 경기장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이 진행됐다.

8강이 끝난 가운데 4강이 곧바로 치러졌다. 4강 첫 경기는 'ISMOO'와 'DUCHAN'가 맞붙었다. 두 선수 모두 3대 1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에서 'DUCHAN'는 'ISMOO'의 암퓨바를 빠르게 밴해주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ISMOO'는 선턴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에 'DUCHAN'이 한 명을 잘라내며 기세를 잡았다. 'ISMOO'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필살기까지 썼지만 'DUCHAN'에게 통하지 않았다. 

'DUCHAN'이 1세트를 따낸 가운데 2세트에서 'DUCHAN'는 광역 딜보다는 딜 집중을 선택했다. 특히 한 수 위의 공격 속도를 보여줬다. 그 결과, 'DUCHAN'이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에서 'DUCHAN'는 'ISMOO'의 암퓨바를 풀었다. 서로 주 챔프를 대거 가져간 이번 매치, 'ISMOO'는 광역 딜을 퍼부었고 'DUCHAN'는 계속 버텨냈다. 'DUCHAN'의 암오라클의 쇼가 펼쳐졌다. 뒷심을 폭발시키며 경기를 차지했다. 'DUCHAN'는 포스를 뿜어내며 결승에 올랐다. 

사진=컴투스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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