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찬원이 '사랑과 전쟁'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불후의 명곡' 녹화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이찬원의 야식 조리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쇼파에 누워 '사랑과 전쟁' 다시 보기를 시작했다.
MC들이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라고 묻자, 이찬원은 "안 그래도 '사랑과 전쟁' 보면서 결혼 못 하겠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랑과 전쟁' 스토리에 몰입하던 이찬원은 "느낌에 애 아빠가 저 남자일 것 같아"라고 추측했다. 갑작스러운 충격 전개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몸을 벌떡 일으켰다.
이어 자신의 예상이 적중하자 "그치 그래. 그 남자 애일 것 같더라. 유전자 검사 그렇지"라며 "'사랑과 전쟁'은 십중팔구 내가 이야기하면 다 맞는다"라며 좋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