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영석 PD의 새로운 식당 예능 시리즈 '서진이네'가 문을 연다.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이서진의 '서진이네(가제)'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에서는 좀 더 가볍고 친근한 메뉴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진이네'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답게 본격적인 식당 경영에 뛰어들 전망이다.
또한 '윤식당'이 인도네시아 길리, 스페인 가라치코 등 아름답고 이국적인 곳에서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것과는 달리, '서진이네'에서는 좀 더 치열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사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서진이 어떤 메뉴와 경영 방식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진이네'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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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