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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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출산" 윤은지, 전재산 5870원…생활고 어쩌나

기사입력 2022.11.09 09:10 / 기사수정 2022.11.09 16: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20세 초보맘 윤은지가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는 18세에 임신을 하고 19세에 아이를 낳은 초보맘 윤은지와 아들 라온 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지는 병원을 찾았다. 윤은지는 "허리가 좀 아프다. 아기를 낳고 더 심하게 아프더라"라고 전했다.

의사는 "출산을 할 때 골반 간격이 넓어지는데 이게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며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허리 각도가 심하게 들어가 있다. 만성 통증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심하게 휘어진 척추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의사는 "쉬어줘야 한다. 쉬지 못하고 육아하고 직장 생활하면 아픈 부위가 흔들릴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 굴곡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를 혼자 키우는 데다 서서 일하는 업무 환경,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진단 결과에 윤은지는 "라온이도 키워야 하고 일도 해야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생계 유지를 해야 할지 걱정이 됐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게다가 윤은지의 통장 잔액은 5,870원. 윤은지는 "주급으로 30만 원씩 받고 있고 친구들한테 빌리거나 급한 불만 끄면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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