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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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스맨파' 최종 우승에 오열…보아 "경이로움 그 이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09 06: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맨파' 저스트절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저스트절크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CHEERS' 미션과 마지막 춤을 보여줄 'LAST DANCE'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저스트절크의 절도감 있는 무대에 보아는 "생각을 해보니까 저스트절크의 무대를 저희는 항상 영상으로만 봤다. 그래서 초반에 배틀 라운드 아니면 계급 미션 때 이후로 실제로 본 적이 오늘이 처음이다. 너무 희열 있었고, 저스트절크의 칼 각과 칼 박이 음악소리와 함께 저희를 찌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소름이 돋고 메카 크루 미션 때 경이롭다는 말을 했는데, 무대를 직관을 하니까 경이로움의 수치가 다르다. 이게 저스트절크구나 싶다"고 전했다.

이후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고, 저스트절크는 총 92,321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맡았다.

최종 우승을 한 저스트절크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오열했다.



영제이는 "우선 정말 안 울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눈물이 나오게 된다. 지금 가장 기쁜 순간을 맞이할 크루엔들 정말 감사하다. 위댐보이즈가 경쟁상대여서 영광이었다. 저희는 이 시대에 함께할 크루로 도약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엄마 1등했어"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들과 제작진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트로피를 따냈다. 그리고 훌륭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노력하신 것 알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맨파' 최종 순위 4위로는 뱅크투브라더스가 올랐고, 3위로는 엠비셔스, 2위는 위댐보이즈가 차지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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