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공유했다.
8일 이지혜는 "정말 감동적인데 호들갑 떨면 놀랄까봐 담담한척 했어요 엄마라고 처음 불러준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혜는 둘째 엘리에게 "엘리야 엄마 해봐"라고 말했고 엘리는 "엄마 엄마"라고 소리쳤다. 이지혜는 처음 '엄마'라는 단어를 내뱉은 엘리에게 감동을 받은 듯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누리꾼들은 "속으론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 "순간 눈물 찡 고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엘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이지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