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악플러의 행태에 분개했다.
정숙은 5일 SNS에 "이 사람 다들 신고 좀 해주세요. 제 이름으로 정숙 악플러가 계정 만들었어요.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계정까지 만들어서 이러는 건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분 신고하고 차단해서 더는 볼 수가 없네요"라며 악플러 계정을 캡처한 것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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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은 아파트 4채, 건물 1채 등 50억 원 이상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9살 연상인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주었다.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다.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내겠다. 좋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 C사 제품과, G사의 쇼핑백, R사의 시계 등 명품 인증샷을 올렸는데, 게시물에 담긴 제품들이 가품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숙은 "짝퉁이든 진짜든 그게 그리 중요하냐"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10기 정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