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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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이런 참사가…당분간 일정 취소"

기사입력 2022.11.03 15: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치타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지난 2일 치타는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리네요.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도 믿기지 않지만 그보다 가족분들의 심정이 어떠실지 헤아리지 못할 만큼 먹먹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사진 속에는 "pray for itaewon 너무 일찍 저문 꽃 같은 청년들… 햇살 가득한 날 바람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이라며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하여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를 취소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치타는 "저의 앞으로의 일정은 당분간 취소가 될 예정이며, 작은 마음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치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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