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헐크 몸에 상남자…셋째? 가능하다"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현영이 셋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전환규가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날 오지호는 현영에게 "결혼 몇 년 차냐"라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결혼 10년 차다"라고 답했다. 오지호는 "근데 아직도 그렇게 남편이 예뻐죽겠나. 제가 제보를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현영은 "10년 되더니 좀 바뀌었다. 저희 남편이 몸이 헐크 같다. 성격도 무뚝뚝하다. 상남자 스타일이었는데 호르몬 때문에 그런지 헐크가 설거지 해주고 빨래 개고 그런다. 육아랑 살림을 잘 도와줘서 예뻐 죽겠다"라고 전했다.

이성미는 "이러다 혹시 셋째 가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영은 "모르겠다. 저는 아직 가능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