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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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기사입력 2022.10.31 13:30 / 기사수정 2022.10.31 14: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tvN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3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제작발표회 일정을 조정 중인 것.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출연한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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