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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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메디텍고, 완벽한 플레이로 아현산업정보학교 격파…현재 스코어 1:0 [서울컵]

기사입력 2022.10.30 14:51 / 기사수정 2022.10.30 14:5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은평메디텍고가 1세트 승리를 거뒀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는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이 진행됐다.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프로게이머 직군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서울 은평메디텍고등학교 대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에서 은평메디텍고는 오른, 스카너, 신드라, 아펠리오스, 블리츠크랭크를 픽했고, 아현산업정보학교는 레넥톤, 비에고, 사일러스, 징크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선취점은 바텀에서 나왔다. 블리츠가 징크스를 끌면서 바텀에서 교전이 일어났고, 서포터가 교환됐다. 바텀에서 비에고를 잡아내며 다시 한번 이득을 본 은평메디텍고는 징크스와 쓰레쉬까지 노렸지만, 아현산업정보학교에게 역공을 당하면서 징크스와 스카너가 교환됐다.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아펠리오스가 집에 간 타이밍을 노려 첫 번째 드래곤인 화염용을 처치했고, 은평메디텍고는 미드에서 사일러스를 잡아내며 1킬을 추가했다.

전령 싸움이 열리고, 징크스와 쓰레쉬를 제외한 모두를 잡아내며 한타 대승을 거두고 전령의 눈을 획득한 은평메디텍고는 두 번째 드래곤인 바람용까지 가져가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더욱 벌렸다.

은평메디텍고의 바론 트라이를 제지한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세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을 처치했다. 은평메디텍고는 다시 한번 바론을 시도했지만 비에고의 활약에 신드라를 제외한 모두가 잡히고 말았다.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고 사일러스를 잡아낸 은평메디텍고는 네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을 섭취했고, 바론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운 후 그대로 미드로 향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e브이 유튜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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