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7 15:59 / 기사수정 2011.04.27 15:5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대다수의 직장인은 무제한 요금제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227명에게 '스마트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폐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5.6%의 직장인이 폐지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무료통화, 무료문자 등의 사용제한으로 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46.3%)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어 '통신사의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통신사의 횡포이기 때문'(40.3%) '스마트폰 활성화에 방해가 될 것'(12.1%) 기타(1.3%)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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