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명품백 착용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언급했다.
이혜원은 25일 "벌써 추억~~ 히. 왜 쉬어야 하고 왜 주일이 있고 왜 휴가가 있는지 알게 된 여행, 가자 했을 때 우다다 짐 싸서(뭘 쌌는지도 모를 정도) 그냥 갈 수 있는 칭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혜원은 "2022 앞만 보고 달려왔던 나는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이로써 여행은 끝!! ㅎㅎ 다시 현실 리리 엄마로 안느 와이프로 울 사랑스러운 직원들 선장으로 돌아왔답니다~~자자 오늘 무슨 요일이죠?? ㅋㅋㅋ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이혜원은 해외 여행 중이다. 여전한 미모와 함께 명품백이 눈에 띈다.
26일에는 "먹방 꿈나무 ㅋㅋㅋ 그냥 웃을라고 찍었는데 ㅋㅋㅋ오늘 같은 날은 에이 그냥 같이 웃어여 ㅎㅎㅎㅎ 몰라몰라"라며 김밥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혜원은 "#이 나이에 뭐 #인생 뭐 있냐 #웃으며 삽시다 #C사? 샤넬? 왜 저는 들면 안 되나요? #ㅋㅋㅋㅋㅋ #이제 고만 미워하셔요 #마이 묵었다 아이가ㅋㅋ #화가 웃음으로 #갱년기올 나이 #무서울 것이 없음 주의 ㅋㅋㅋ #편의점에서 김치 찾는 녀자 #김치 없이 못 사는 녀자 ㅋㅋㅋㅋㅋ #옆 친구는보호해줌 클리어 ㅋㅋ #나만 망가지기 #언제 그랬냐는 듯이 15분만에 먹고 나옴 ㅋㅋㅋ #청소 끝#아주미 성격 나옴 #먹방 꿈나무 #못 살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2001년 결혼했다. 이혜원은 최근 공황장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다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이혜원 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