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02:07 / 기사수정 2011.04.26 02:0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재혼설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고현정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반 여성 마음과 다를 것 없다"면서 "과거야 어쨌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우리 두 사람이 앞으로도 함께 거론될 텐데 양쪽 모두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나"라면서, 정 부회장인 양육중인 두 아이에 대해서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 후 2003년 이혼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고현정 ⓒ 엑스포츠뉴스 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