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육성재가 태세 전환을 하면서 앞으로 벌어질 일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8회에서는 서준태(장률 분)가 황태용(이종원)의 옷에서 발견된 혈흔을 보고 나 회장(손종학)을 죽인 범인이라고 확신, 이를 이용해 황현도(최원영)를 협박해 황태용이 된 이승천(육성재)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며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갑자기 파티장에 나타난 이승천은 또 다시 서준태와 부딪치게 된다. 이승천과 서준태는 냉랭한 기류 속에 대화를 이어가며 주변의 관심을 사기도. 하지만 이승천이 서준태를 대하는 태도가 이전과는 달리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듯 의문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또한 파티장 직원으로 변신한 황태용과 나주희(정채연)는 이곳에서 특별한 일을 벌인다고 해 두 사람이 파티장에서 일하게 된 사연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러던 중 위기 상황이 닥치며 난감한 일을 겪게 되고 이때 이승천과 마주하며 세 사람의 만남에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이승천이 미국에 다녀온 뒤 서준태를 향한 태도 변화뿐만 아니라 황태용과 나주희에게도 낯선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전개에 있어서 이승천이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